7월 23일 여자친구와 다녀왔습니다 !! 

갑작스럽게 계획된 여행이라 제가 찾는 조건의 방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딱 메종드메르가 제가 원하던 펜션이었습니다. 

1. 오션뷰 2. 바베큐 3. 엘레베이터 4. 월풀!! 5. 신축건물

보통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과 실제 룸컨디션은 거리감이 있기 마련인데 신축이라서 그런지 사진에 있는 그대로 였습니다. 

그래서 뭐 시설관련해서는 할얘기가 없네요 ㅎㅎ 

그리고 주인분께서 작은것 하나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눈에 보였던게. 펜션같은 곳에 가구들을 보통 저렴한 것들을 들여 놓는데 

이곳에는 한샘 같은 브랜드로 가구를 가져다 놓으셨더라구요!! 

그리고 숙박객들 한명한명에게 불편한 점이라던지 개선할점이 있는지 여쭤 보시고 바로바로 개선을 하려고 하시는 모습에 

진정으로 고객을 생각하시는 마음씨가 느껴졌습니다. 

서핑하고 지친 몸을 스파욕조에서 기분 좋게 풀고 바베큐도 해먹고 너무 즐겁게 있다가 떠났습니다.

둘다 서핑을 좋아하니까 다음에 또 방문 하려구 해요!! 

좋은점이 너무많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스파욕조에 배수밸브가 잘 안열리더라구요.... 수압때문에 밸브가 안에 박혀버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베란다 및 창문에 거미줄이 좀 있어서 창문을 못 열었어요.. 그냥 한번씩 거미줄제거만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개업하신지 얼마 안된건지 네이버나 이런곳에 정보 같은게 별로 없어서 반신반의 했는데 기우였네요 ㅎㅎ 

앞으로 유명해지면 예약하기 힘들 것 같네요

ㅎㅎ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