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어느덧 저물고 있습니다. 다들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어젯밤부터 내린 눈으로 양양은 오랜만에 새하얀 도시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오늘 대관령쪽에는 13cm나 쌓여 대설주의보가 발령이 되었다고 하는데 양양쪽에는 그렇게 많은 눈이오거나 교통에 혼잡은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혹시 강원도나 대관령쪽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교통상황이나 차량 점검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오색령 사진 출처 : 양양군청 홈페이지>
올해 연말 연시는 정말 안타깝게도 다 주말에 있어서 좀 긴 일정으로 여유롭게 여행을 떠나긴 무리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 매니아들은 여건과 상관없이 즐기시더라고요ㅋ <양양 겨울 추천코스> 1. 눈꽃 절경의 '오색령(한계령)'을 지나 2. '주문진'에서 맛있는 회 한 접시 먹고 3. '메종드메르 제트스파'로 품격 있는 숙박과 4. 디음날 아침 펜션 인근 '하조대'에서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면 2017년엔 행복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