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18일 5일간 KBS1 인간극장에서 강원도 양양의 기인인 '김일명-김은희'부부를 다룬  '조선에서 온 그대' 5부작이 방영되었습니다.

강원도 양양의 산 속에 자리 잡은 허름한 집에서 마치 조선시대에서 방금 불시착한 것 같은 한 남자와 그의 아내의 삶을 드려다본 인간극장.

​물질주의와 자본주의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현시대와는 거꾸로 사는 이들의 삶에서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는지,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진 : 인간극장 캡쳐>

특히 4부작중 김일명씨의 옛친구들과의 조우씬에서 '메종드메르' 펜션이 촬영장소로 나왔습니다.

메종드메르 펜션 스위트룸인 401호에 김일명씨의 친구분들께 하룻밤을 지내셨고요.

​다음날 아침 다시 펜션을 찾은 김일명-김은희 부부가 친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시네요.

<사진 : 인간극장 캡쳐>

​펜션에서 따뜻한 밥과 시레기국으로 아침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네요.

​곧 친구분들이 다시 고향으로 먼길을 떠나게 되는데 아침 든든히 드시라고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

메종드메르는 '따뜻한 집밥'이라는 독착적인 조식 컨셉으로 시레기국과 동치미 등 동절기에 한하여 특별 메뉴로 고객님께 아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 인간극장 캡쳐>

이제 식사를 마치시고 다들 떠날채비를 하시고 메종드메르 펜션을 나오시고 계시네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쉽기만 합니다.

<사진 : 인간극장 캡쳐>

떠나시기 전에 김은희씨의 하모니카 연주에 맞춰 다들 빙글빙글 돌며 춤사위로 작별인사를 고합니다.

<사진 : 인간극장 캡쳐>

떠나기전 메종드메르의 상징인 '범선' 앞에서 기념 촬영도 잊지않고 찰~칵!

<사진 : 인간극장 캡쳐>

친구들을 떠나보내는 시간...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가 내렸는데요, 김일명 씨의 눈가도 금새 겨울비와 함께 촉촉해 집니다.

<사진 : 인간극장 캡쳐>

잠시나마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웃고 떠들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김일명-김은희 부부는 이제 다시 산 속 조선시대의 삶으로 돌아갑니다.

<사진 : 인간극장 캡쳐>

 KBS1 인간극장

'조선에서 온 그대'

2016년 11월 14일~18일 5부작

​<사진 : 인간극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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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4일~18일 인간극장 5부작 '조선에서 온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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